aT,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전 인재육성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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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전 인재육성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 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최 노동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인재육성처장, 재무관리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노동이사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첫 노동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업무 경험을 살려 노사관계 발전과 근로 여건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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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권 행사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전 인재육성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 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aT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근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노동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인재육성처장, 재무관리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직원들이 뽑는 '함께 일하고 싶은 aT인', 여성가족부 주관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대통령 표창' 등을 두루 수상했다.
최 노동이사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첫 노동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업무 경험을 살려 노사관계 발전과 근로 여건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길을 가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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