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10년 쓰던 父김구라 카드 반납…"재작년부터 '그리구라' 덕에 잘돼"

2023. 1. 4. 17: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25)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3)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알렸다.

4일 김구라,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거의 10년 만에 아빠 카드 반납하는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들 그리와 만난 김구라는 "사실 동현이가 재작년부터 '그리구라' 덕분에 일이 잘 되고 있다"면서 "오늘 저하고 대단한 의식을 하려고 한다. 지갑 내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리는 "아버지가 주신 카드가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것 같은데 끊으려 한다"며 김구라의 카드를 내밀었다.

이에 김구라는 "저한테 드디어 반납을 한다"며 그리를 향해 "5월에 세금 좀 나오니까 준비해야 한다. 갑자기 나한테 돈 보태달라고 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준비해야 한다. 세금을 항상 염두에 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