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구 작년 12월말 기준 16만8253명…전년 대비 1161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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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인구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만8253명으로 전년 대비 1161명 증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 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9년 이후 한때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말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수를 달성했다.
이처럼 인구가 상승한 데에는 오성환 시장의 실용주의 시정원칙 아래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유치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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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 인구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만8253명으로 전년 대비 1161명 증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 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2019년 이후 한때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지난해 말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수를 달성했다.
이처럼 인구가 상승한 데에는 오성환 시장의 실용주의 시정원칙 아래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 유치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
또 수소항만부두 유치 및 현대엔지니어링, SK렌터카 등 1조4029억원의 투자유치와 당진종합병원 내 심혈관센터 개소,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 등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도비도·난지도·행담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당진을 만들겠다”며 “살고 싶은 경제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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