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 155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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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100개 지구에 국비 777억 원을 포함한 155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97억 원보다 11%인 15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이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다.
재해위험지구 11곳 개선 728억 원, 풍수해생활권 14곳 정비 515억 원, 급경사지 34곳 개선 268억 원, 위험저수지 8곳 정비 사업에는 44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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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100개 지구에 국비 777억 원을 포함한 155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97억 원보다 11%인 15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이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다.
지난해 3월 정부에 재해예방사업을 신청한 도는 사업의 타당성과 계속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해 왔다.
특히 괴산 화양지구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실시설계비까지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위험저수지,조기경보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재해위험지구 11곳 개선 728억 원, 풍수해생활권 14곳 정비 515억 원, 급경사지 34곳 개선 268억 원, 위험저수지 8곳 정비 사업에는 44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더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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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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