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강원도 이틀째‥당심 잡기 본격 행보

유충환 violet1997@mbc.co.kr 2023. 1. 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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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의원이 이틀째 강원도를 찾아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당원 동지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정권·도정 교체를 이뤘다"며 "선거를 이끌었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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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뼉 치는 권성동 의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의원이 이틀째 강원도를 찾아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당원 동지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정권·도정 교체를 이뤘다"며 "선거를 이끌었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할 때가 왔고 세계 선도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점해야 정부가 추구하는 노동·교육·연금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3가지 과제를 이루기 만만치 않고, 저항도 엄청난데, 이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국민 다수의 지지가 필요하며 이는 선거를 통해 나타난다"며 "당원 여러분이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태 지사도 "강원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에 5번째로 많은 국비를 따냈다"며 "권성동 선배님이 든든하게 실세로 지켜주니까 굵직한 예산 사업들을 다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어제 강릉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도 참석해 "강릉 발전을 위해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256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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