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내 식량자급률 44%→55%...농산물 온라인거래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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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027년 식량자급률을 5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푸드테크 기업 육성에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구축하고 12월에는 농산물 온라인거래소가 개설됩니다.
농식품부는 식량 안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2021년 기준 44.4%로 떨어진 식량자급률을 올해 48%로 올리고 2027년에는 55.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 안보 예산으로 올해 3천48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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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027년 식량자급률을 5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푸드테크 기업 육성에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구축하고 12월에는 농산물 온라인거래소가 개설됩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런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식량 안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2021년 기준 44.4%로 떨어진 식량자급률을 올해 48%로 올리고 2027년에는 55.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 안보 예산으로 올해 3천48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지난해의 2배 규모입니다.
또 과잉생산되는 쌀 재배면적을 줄이고 밀을 대체할 가루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생산단지 39곳을 지정해 재배면적을 2천ha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12월에는 전국 단위의 농산물 온라인거래소인 '온라인 가락시장'이 문을 엽니다.
이곳에서 채소와 과일부터 판매하고 거래 품목을 점차 확대해 2027년에는 주요 품목 도매 거래량의 20% 수준인 80만t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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