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출장지에서도 업무환경 그대로…'온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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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활용한 이동형 업무단말 시스템 '온북'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온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국내 IT기업이 공동개발한 개방형OS(운영체제)인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온북을 기반으로 중부발전은 한 대의 노트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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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동형 업무단말 시스템 구축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활용한 이동형 업무단말 시스템 '온북'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온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국내 IT기업이 공동개발한 개방형OS(운영체제)인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노트북 한 대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grastructure)는 국내 DaaS(서비스형데스크톱)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온북을 기반으로 중부발전은 한 대의 노트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재택근무나 출장 상황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하게 업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갖추게 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원격업무 보안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사무실 PC로만 업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노트북 한 대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 가능해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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