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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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2023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노후상수도정비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4~2027년 4년간 양평읍 등을 대상으로 노후상수도관 교체 약 39㎞, 관세척 약 2㎞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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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2023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노후상수도정비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郡은 예산확보를 위해 2021년도부터 노후상수도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 설명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4~2027년 4년간 양평읍 등을 대상으로 노후상수도관 교체 약 39㎞, 관세척 약 2㎞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용문면·지평면·서종면·양동면 지역의 노후상수도 개량,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등 기존 추진 중인 현대화사업과 함께 양평읍이 사업대상지로 추가되어 상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진선 군수는 “쾌적한 수도 생활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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