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걱정은 마세요"…금천구 '안심택배함’ 10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가정에서 택배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금천구는 ▲금천구청 ▲동주민센터 4곳(독산1동·2동, 시흥3·4동) ▲금빛휘트니스센터 ▲청춘삘딩 ▲신한은행 2곳(금천점,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지점) ▲호암노인복지관 등 총 10곳에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등 가정에서 택배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가정에서 택배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안심택배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도입한 서비스로 낯선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금천구는 ▲금천구청 ▲동주민센터 4곳(독산1동·2동, 시흥3·4동) ▲금빛휘트니스센터 ▲청춘삘딩 ▲신한은행 2곳(금천점,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지점) ▲호암노인복지관 등 총 10곳에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장소 및 주소 등 설치현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택배 수령지로 가까운 안심택배함을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지정한 안심택배함으로 배송하고, 배송일시 및 인증번호가 신청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문자를 받은 신청자는 해당 택배함에서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안심택배함은 365일 이용 가능하고, 48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24시간 초과시마다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등 가정에서 택배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