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대나무숲 등 87곳 `국가산림문화자산` 정보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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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있는 87곳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소개하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를 펴냈다고 4일 밝혔다.
안내서는 국가 산림문화 자산의 특징과 방문 방법, 주변 관광지 등을 상세히 담았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안내서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의 현재와 미래 세대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고,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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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있는 87곳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소개하는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를 펴냈다고 4일 밝혔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으로, 2015년부터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7곳을 새로 지정해 총 8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안내서는 국가 산림문화 자산의 특징과 방문 방법, 주변 관광지 등을 상세히 담았다. 대표적으로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2021년 지정)', 한반도의 대숲으로 불리며 단일 수목을 활용한 전국 최대 숲 축제장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2018년 지정)', 올해 새롭게 지정된 '양평 매월리 황거 금광굴', '음성 연리근 느티나무',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숲' 등이 포함됐다.
안내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안내서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의 현재와 미래 세대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고,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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