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원대연의 잡학사진]
원대연 기자 2023. 1. 4.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
7일 국정조사 기간 마무리를 앞두고 기간 연장과 유가족, 생존자가 나오는 추가 청문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2차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오 서울경찰청장 등 경비와 구조임무를 담당했던 소방 관련 증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구속 중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도 참석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안일한 경찰의 대응과 부실한 지휘체계를 질책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안일한 경찰의 대응과 부실한 지휘체계를 질책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유해진 용산소방서 현장대응팀원은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찰은 두 명 밖에 못 봤고 현장 통제가 안돼 구조된 사람을 눕혀 놓을 곳도 없었다“라고 진술했다.
이종철 유가족 협의회장은 오전 질의가 끝난 후 증인들에게 다가가 불성실한 답변에 대해 항의하려다 국회 경위들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7일 국정조사 기간 마무리를 앞두고 기간 연장과 유가족, 생존자가 나오는 추가 청문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2차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7일 국정조사 기간 마무리를 앞두고 기간 연장과 유가족, 생존자가 나오는 추가 청문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2차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칼퇴해도 집 가면 9시”…광역버스 체험한 원희룡 “눈앞에서 6대 보냈다”
- 70대 택시기사, 손님 태우고 운행중 의식잃고 사망
- “내 자식은 전쟁터 못 보내”…아르헨 원정출산 떠나는 러 임신부들
- 1000만개 팔린 닭가슴살 소시지 판매 중단…“영양 성분 함량 표기 달라”
- 軍 “합동드론사령부 창설…스텔스무인기, ‘드론킬러’로 北 무인기 대응”
-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판사, 또 운전대 잡아…정직 1개월
- 마스크·모자로 얼굴 숨긴 이기영 “살인해서 죄송”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취약계층 ‘난방비’도 지원
- “절에서 왜 술 못 마셔” 거제시 사찰 대웅전에 불 지른 50대 입건
- “리용호 전 北외무상, 작년 처형된 듯” 日요미우리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