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부사관들 "사단장 숙소 정리에 동원, 자괴감 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장 공관 정리에 동원된 육군 제31보병사단 부사관들이 SNS에 자괴감을 토로하자 군 당국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31사단 직할 대대에 복무 중인 A 부사관은 오늘(4일) SNS에 부대 내 업무 부당성을 공론화하는 게시글을 등록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부사관 5명이 사단장 공관 가구 배치와 냉장고 청소 등에 동원됐다며 회의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단장 공관 정리에 동원된 육군 제31보병사단 부사관들이 SNS에 자괴감을 토로하자 군 당국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31사단 직할 대대에 복무 중인 A 부사관은 오늘(4일) SNS에 부대 내 업무 부당성을 공론화하는 게시글을 등록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부사관 5명이 사단장 공관 가구 배치와 냉장고 청소 등에 동원됐다며 회의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하소연했습니다.
31사단은 새로 취임하는 사단장이 개인 물품을 가져올 예정이라서 전임 사단장이 사용하던 부대 물품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휘관 관사를 관리하는 사단 본부대가 당일 위병소에서 점검을 받고 있어 불가피하게 다른 부대 간부를 지원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견된 DNA만 4명...한 달에 12회 '청소 도우미' 부른 이기영
-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일제히 삭제
- [뉴스라이더] "5억 받고 나가? 버텨?"...은행권 만 40세도 '희망퇴직'
- 연말정산 15일부터...신용카드·대중교통 공제 확대
- 도로에 쇠못 700여 개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들 검찰 송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