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그룹, MS와 미래항공모빌리티 공동 개발 外

이용은 2023. 1.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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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4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MS와 미래항공모빌리티 공동 개발

현대차그룹이 항공 이동 수단인 미래항공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에 만든 독립 법인 슈퍼널이 MS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슈퍼널을 통해 2028년 미국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헬스, 중동 등에 항암 복제약 판매계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동 현지 제약사와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복제약입니다.

▶ 롯데백화점, 설 앞두고 판매대금 4천억 조기 지급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 3,600여 개 파트너사에 판매대금 약 4,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파트너사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을 열흘 먼저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관장, 10년 연속 세계 인삼시장 1위…점유율 42%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이 세계 인삼시장에서 10년 연속으로 매출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오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2022년 리포트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 규모는 24억7,000만 달러였는데, 이중 정관장의 매출이 10억3,800만 달러로 42%를 차지했습니다.

▶ SPC, 안전경영 선포식…"재해 없는 일터 만들 것"

SPC가 지난해 계열사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전경영 실천을 결의하는 선포식을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했습니다.

SPC는 선포식에서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등의 안전경영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또 위험 설비에 대한 자동화 투자를 확대하고 휴식권과 건강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 #셀트리온헬스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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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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