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떠난다”…‘538억’ 멀티 플레이어, 토트넘-첼시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입전이 시작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웨스턴 맥케니(24)는 유벤투스를 떠날 적절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라고 조명했다.
'ESPN'은 "첼시, 토트넘, 도르트문트의 관심 속에 맥케니는 여전히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라며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 맥케니는 다른 클럽에서 새로운 선수 경력을 쌓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영입전이 시작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웨스턴 맥케니(24)는 유벤투스를 떠날 적절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끌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라고 조명했다.
맥케니는 2020-21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중원 자원이다. 중앙과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을 즐긴다. 뛰어난 공간 침투 능력까지 지녔다. 올 시즌 세리에A 11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 전문가도 눈여겨본 재능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맥케니의 팬으로 잘 알려졌다. 유벤투스에서 스카우터와 단장직을 역임해 세리에 선수에 일가견이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25)와 데얀 클루셉스키(22) 영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부터 맥케니를 노리고 있었다. 중원과 공격진 강화를 동시에 노릴 심산이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파라티치 단장은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에 이어 또다시 유벤투스 선수 영입을 노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맥케니를 데려오는 것이 목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겨울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아스톤 빌라와 AFC본머스가 유벤투스에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38억 원)를 제시했지만, 선수가 이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선수는 이적을 원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맥케니는 유벤투스를 떠날 적절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빅클럽 세 팀이 맥케니를 예의주시 중이다. ‘ESPN’은 “첼시, 토트넘, 도르트문트의 관심 속에 맥케니는 여전히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라며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 맥케니는 다른 클럽에서 새로운 선수 경력을 쌓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