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려앉은 신도림 육교 안전감찰·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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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갑자기 내려앉아 통행이 통제된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의 보도 육교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안전 감찰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또 지자체가 관리하는 다른 유사한 시설물들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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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갑자기 내려앉아 통행이 통제된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의 보도 육교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안전 감찰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해당 시설물의 설계와 시공, 유지 및 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전문가와 살필 예정입니다.
또 지난달 31일 보도육교에 변형이 생긴 것 같다는 안전신문고 접수부터 처리 과정이 적절하게 진행됐는지도 감찰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또 지자체가 관리하는 다른 유사한 시설물들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256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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