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출근길도 -15도 ‘꽁꽁’… 낮부터 풀려

윤예원 기자 2023. 1.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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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은 아침 기온은 최저 –15도까지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춥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웃돌며 전국이 영상권이 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낮 최고 1~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기온이 높아 전국이 영상권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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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은 아침 기온은 최저 –15도까지 떨어져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춥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웃돌며 전국이 영상권이 되겠다.

지난 3일 꽁꽁 얼어붙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뉴스1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2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기온은 평년(낮 최고 1~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기온이 높아 전국이 영상권에 머물겠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도 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바람이 불 전망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지속하고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에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져서 대기 중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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