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7월 이후"

박상진 기자 2023. 1.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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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양 방류 목적의 해저터널 방출구 설치가 지연되면서 도쿄전력은 공사 마무리 시점을 오는 6월말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 전 검사 등을 거친 뒤 오염처리수 방류는 7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당초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1km의 터널을 만드는 등 방출 설비 공사를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오염 처리수를 방류할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해저 터널은 약 800m 가량 완성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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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방류 시기가 당초 오는 4월에서 7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양 방류 목적의 해저터널 방출구 설치가 지연되면서 도쿄전력은 공사 마무리 시점을 오는 6월말 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 전 검사 등을 거친 뒤 오염처리수 방류는 7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당초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1km의 터널을 만드는 등 방출 설비 공사를 오는 4월 마무리하고 오염 처리수를 방류할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해저 터널은 약 800m 가량 완성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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