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전력강화실장에 조영증 전 K리그 기술위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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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조영증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
강원FC는 4일 "육성과 스카우트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조영증 전 연맹 기술위원장을 전력강화실장으로, 김성근 스카우트를 프로팀 스카우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영증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프로축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하다 1999년 대한축구협회(KFA)에서 행정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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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조영증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
강원FC는 4일 “육성과 스카우트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조영증 전 연맹 기술위원장을 전력강화실장으로, 김성근 스카우트를 프로팀 스카우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유영길 유소년 스카우트도 전력강화실에 합류한다.
조영증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프로축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하다 1999년 대한축구협회(KFA)에서 행정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여 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KFA 기술위원장,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심판위원장·기술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성근 스카우트는 2000년 프로 데뷔 후 2009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수원 삼성과 수원FC에서 스카우트와 코치를 맡았다.
조 실장은 “강원지역에 있는 선수를 주의 깊게 관찰·발굴하면서 유소년팀과 K4리그에 참가하는 B팀을 연계 지도해 프로팀에 전력 보강이 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연계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강원FC가 견고하고 체계적인 팀이 되는 게 목표”라며 “최용수 감독, 새로 온 김병지 대표이사와 합심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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