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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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간여행축제를 찾아준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강화해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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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 산하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의 기획,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축제 전반을 심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선정했다.
이로써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도비 700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가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시간여행축제를 찾아준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강화해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원도심권에 남아있는 옛 군산세관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문화 유산을 자원으로 한 창의적 문화축제로 매년 월명동과 영화동 일원에서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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