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서울 이틀째 건조주의보

최아리 캐스터 2023. 1.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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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어제에 비해서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퇴근길 현재 서울의 기온은 3도를 웃돌면서 예년 이맘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낮에는 추위가 더욱 풀리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어서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농도 종일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에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동해안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지만 동해안 지방의 대기는 워낙에 건조해서 그동안의 메마름을 완전히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밤사이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기온이 서울 4도, 광주와 부산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나 눈은 금요일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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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2564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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