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50대 마감‥SK하이닉스 7% 이상 급등
[5시뉴스]
코스피가 대형주 급등에 힘입어 1% 이상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정부의 반도체 대기업 투자세액 공제율 확대 추진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외국인과 기관이 전자, 전기 업종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하루였습니다.
코스닥도 1% 넘게 상승했고 개인 순매수 속에 1200 종목이 넘게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7.3% 오른 2255.98포인트로 코스닥은 8.72포인트 상승한 683.6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5거래일 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대기업에 투자세액 공제율을 상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K하이닉스가 7% 이상 급등했고 해열 진통 소염제 식약처 품목 허가에 획득 소식에 명문 제약이 2%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덴티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매출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6% 넘게 하락했고 한샘이 다른 가구업체와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음식류업종이 가장 크게 내렸고 전기 전자 업종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1271.7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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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4256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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