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VCM 운영종료…크루로 돌아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넉살 소속사 VMC(비스메이저 크루)가 레이블 운영을 끝내고 크루로 돌아간다.
VMC는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업 전개 및 모든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다시 크루로 돌아간다"며 레이블 운영 종료 사실을 알렸다.
VMC는 2011년 크루로 출발했다가 2014년 레이블로 전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MC는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업 전개 및 모든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다시 크루로 돌아간다”며 레이블 운영 종료 사실을 알렸다.
VMC는 2011년 크루로 출발했다가 2014년 레이블로 전환했다. 수장인 딥플로우를 비롯해 넉살, 던밀스, 로스, 이로한, 오디, 우탄 등이 소속돼 있다.
VMC는 “크루로는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변함없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게 될 아티스트들과 그동안 수고해 준 스태프들의 앞날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딥플로우 역시 개인 SNS 계정이 레이블 운영을 종료하는 소회를 남겼다. 딥플로우는 “긴 시간 VMC를 아껴주신 분들에게 이런 저희의 결정이 마음에 닿길 바란다. 그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VMC는 이달 중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2월 5일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하며 레이블을 마무리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