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제주서 수원FC로 이적…이기혁과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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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33)을 데려왔다.
수원FC는 4일 "2023시즌부터 윤빛가람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350경기에 출전해 57골 48도움을 기록 중인 미드필더다.
제주로 이적한 미드필더 이기혁은 울산 현대 유스팀 출신으로 울산대를 거쳐 2021시즌 수원FC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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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33)을 데려왔다.
수원FC는 4일 "2023시즌부터 윤빛가람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제주로 이기혁을 보내고 윤빛가람을 받는 맞트레이드 형식이다.
이번에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350경기에 출전해 57골 48도움을 기록 중인 미드필더다.
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FC에서 데뷔해 29경기에서 9골 7도움의 기록을 쓰며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성남일화(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등, 연변 푸더(중국), 울산 현대를 거쳐 지난해는 제주에서 뛰었다.
제주로 이적한 미드필더 이기혁은 울산 현대 유스팀 출신으로 울산대를 거쳐 2021시즌 수원FC에 입단했다. 이기혁은 데뷔 첫해 22세 이하 자원으로 K리그1 1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20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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