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기사 운행 도중 심정지…"평소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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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을 앓던 70대 택시 운전사가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중 사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서봉동 국도변에서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경계석에 2~3차례 충돌한 뒤 멈춰 섰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2시간 뒤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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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을 앓던 70대 택시 운전사가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중 사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서봉동 국도변에서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경계석에 2~3차례 충돌한 뒤 멈춰 섰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 2시간 뒤 숨졌다. 뒷자석에 타고 있던 승객 B씨는 찰과상을 입었다.
평소 심혈관 질환을 앓았던 A씨는 이날도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를 운행했다가 사고 직전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징후를 보인 후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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