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하철 시위' 전장연 회원들 공공수사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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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을 공공수사3부에 배당했습니다.
재작년 12월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전장연 회원들은 최근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끼치고, 서울교통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잇달아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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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을 공공수사3부에 배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식품업체 SPC그룹 계열사의 노조 탈퇴 강요 혐의를 수사 중인 공안·노동 사건 담당 부서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의 성격과 검사들의 전문성, 업무 현황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12월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전장연 회원들은 최근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끼치고, 서울교통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잇달아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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