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K-컬처 콘텐츠 신사업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넷(115440)은 K-컬처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 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넷은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위해 지난해 2월 별도의 자회사 제이스테어를 설립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우리넷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콘텐츠 온·오프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는 필수"라며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기에 그 생명력을 더 길게 연장해나가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우리넷(115440)은 K-컬처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 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스테어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스 등의 K-팝(POP) 아이돌 메니지먼트 회사인 알비더블유(361570)로부터 투자 유치 및 팬덤 커뮤니티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팬덤 커뮤니티 기반 게임을 출시할 목적으로 자체 인력을 통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SBS미디어넷과는 아이돌 카드 수집형 리듬게임 개발 관련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K-무비와 드라마 등에서도 콘텐츠와 연계되는 신규 사업 전개를 위해 전 워너브러더스 로컬프로덕션 대표이자 현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이사인 최재원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영국의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와 올해 한국에 ’사치갤러리코리아(가칭) 미술관‘ 설립을 위한 독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제이스테어는 한국에 사치갤러리의 해외 첫번째 분원 설립을 통하여 국내 미술계의 중심적인 문화시설 중 하나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체 패션 브랜드인 ‘돕(DAUB)’을 기획해 올해 봄 시즌 론칭 또한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 전문 회사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3’을 올해 6월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우리넷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콘텐츠 온·오프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는 필수”라며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기에 그 생명력을 더 길게 연장해나가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불법촬영' 항소했다 구속…경찰대 출신 '고시3관왕', 징역 확정
- "친자가 아니란 걸 이혼 후에야 알게됐습니다"[사랑과전쟁]
- “15세때 누드촬영 강요” 올리비아 핫세, 6400억원 소송 걸었다
- '살인범이지만..' 가석방 회의서는 어떤 대화가
-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때 술 마셨다, 주말 저녁인데…”
- 무면허 10대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20대 보행자 사망
- 포승줄 묶인 이기영 "살해한 동거녀 땅에"..얼굴 가리기 급급
- 여고생에 ‘속옷 패션쇼’ 영상 보냈다가 잘린 교사… 결말은?
- '정후아빠' 이종범 LG 코치, 1군 주루·외야수비 코치로 이동
- 이기영 "마지막으로 진실 얘기하겠다"...왜 시신 유기장소 번복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