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보다 중요해… 이강철 감독의 시선은 '호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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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칠 호주를 경계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주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호주에게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며 "호주 선수들이 큰 변화구나 포크볼에 약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이어 "일본전도 중요하지만 호주와의 맞대결이 첫 경기이기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시 한번 호주전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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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강철 감독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칠 호주를 경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강철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은 30인으로 꾸려진 WBC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철호'의 최종 명단은 투수 15명, 외야수 5명, 내야수 8명, 포수 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투수진에서는 이용찬, 김원중, 박세웅, 구창모 등 훌륭한 포크볼을 지닌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포크볼 외에도 뛰어난 결정구를 갖춘 투수들이 이강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 선택은 호주전을 겨냥한 이강철 감독의 필승 전략이었다. 한국은 이번 WBC 1라운드에서 일본, 중국, 호주, 체코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2위까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호주와 2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강철호의 첫 상대가 호주다. 3월9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첫 경기를 벌인다. 한일전은 3월10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주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호주에게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며 "호주 선수들이 큰 변화구나 포크볼에 약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이어 "일본전도 중요하지만 호주와의 맞대결이 첫 경기이기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시 한번 호주전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3 WBC 대표팀 엔트리 30명.
우완투수 : 고우석, 소형준, 이용찬, 원태인, 김원중, 박세웅, 곽빈, 정철원
우완 사이드암투수 : 정우영, 고영표
좌완투수 : 김광현, 김윤식, 양현종, 이의리, 구창모
내야수 : 최정, 김혜성, 오지환, 박병호, 강백호, 김하성, 에드먼, 최지만
외야수 :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나성범, 박건우
포수 : 양의지, 이지영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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