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기원" 부산항 안전기원제 열려
박상호 2023. 1. 4. 17:04
부산항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오늘(4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렸습니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항만산업협회·부산신항배우단지협회 및 회원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등 노사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는 2021년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도입하고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참여하는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항만하역현장은 다른 산업현장보다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노동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부산항이 되려면 무엇보다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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