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작전사령부, 5일 경기북부·강원서 드론침투 대응 훈련

정재훈 2023. 1.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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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북부 일원에서 적의 드론 침투에 대비한 훈련을 펼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오는 5일 오후 예하 각 군단이 참여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태세와 능력을 완비·숙달하기 위해 추진하며 훈련은 가상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타격자산을 통합 운용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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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헬기소음 등 불편 양해 바란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군(軍)이 경기북부 일원에서 적의 드론 침투에 대비한 훈련을 펼친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오는 5일 오후 예하 각 군단이 참여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태세와 능력을 완비·숙달하기 위해 추진하며 훈련은 가상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타격자산을 통합 운용해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각급 부대는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상작전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아군의 무인기와 헬기 등이 해당 지역 상공에 투입되는 만큼 주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헬기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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