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野 의원 '서해 피살 회유 의혹' 진정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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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황희, 김철민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을 회유했다는 주장이 담긴 진정을 조사하지 않고 각하했습니다.
앞서 고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지난 2020년 9월 황 의원 등이 피살 사건 직후 월북을 인정하고 보상받으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했고, 이종배 서울시 의원은 지난해 6월 이런 주장을 담아 인권침해 진정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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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황희, 김철민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을 회유했다는 주장이 담긴 진정을 조사하지 않고 각하했습니다.
인권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진정 사건 처리 결과를 의원실에 통지했습니다.
인권위는 유족이 주장하는 회유 시점보다 1년이 지나 관련 진정이 접수됐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각하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고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지난 2020년 9월 황 의원 등이 피살 사건 직후 월북을 인정하고 보상받으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했고, 이종배 서울시 의원은 지난해 6월 이런 주장을 담아 인권침해 진정을 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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