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강추위' 낮부터 풀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이영민 기자 2023. 1.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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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5일)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

낮부터는 평년(최고기온 1~9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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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싼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5일)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전라권·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는 평년(최고기온 1~9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2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강원영서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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