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올해는 화려함보다 본질에 충실"

김현진 기자 2023. 1. 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태영(사진) 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는 화려함보다는 본업 경쟁력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화려함보다 기초와 본질에 충실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였다는 점에서 예전의 금융위기와 달랐고,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위기를 기반으로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정태영(사진) 현대카드 부회장이 올해는 화려함보다는 본업 경쟁력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화려함보다 기초와 본질에 충실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였다는 점에서 예전의 금융위기와 달랐고,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위기를 기반으로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라며 “현대카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며 카드업을 선도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현대커머셜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 수 높은 캐피탈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