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정철동 사장, 자사주 1천주 매수…2억5천만원 규모

김아람 2023. 1. 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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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1천주를 장내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결제일 기준 지난 3일 정 사장은 주당 25만2천500원에 500주를, 주당 25만3천500원에 5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로써 정 사장이 보유한 LG이노텍 보통주는 1천주에서 2천주로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작년 3월 23일 장중에 역대 최고가인 41만4천5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 20만원 중반대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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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이노텍은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1천주를 장내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결제일 기준 지난 3일 정 사장은 주당 25만2천500원에 500주를, 주당 25만3천500원에 5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취득 금액은 총 2억5천300만원이다.

이로써 정 사장이 보유한 LG이노텍 보통주는 1천주에서 2천주로 늘었다.

통상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LG이노텍 주가는 핵심 고객사인 애플의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덩달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LG이노텍 주가는 작년 3월 23일 장중에 역대 최고가인 41만4천5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 20만원 중반대까지 밀려났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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