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 선정…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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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4일 '2022년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로 뽑힌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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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교육지원청-청주시 협업,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앞장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일 ‘2022년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로 뽑힌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청주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조성, 지역연계를 통한 공교육 혁신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굴·지원을 통한 온마을배움터 조성, 마을 단위 교육거버넌스 청주형 마을교육회·협력학교 운영 등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형 마을교육회는 청주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마을, 학교와 연계해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201개 혁신교육지구 중 33개 미래교육지구를 선정했다. 청주를 포함, 전국 4개 지역을 우수협력 지구로 뽑았다.
청주미래교육지구는 2023년에도 교육부 공모 미래교육지구에 뽑혀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소통과 협력, 마을 교육활동가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온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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