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이강철호’ 내달 애리조나서 첫발, WBC 대표팀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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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한 여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BO는 4일 WBC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2월 14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WBC 대비 훈련을 시작한 뒤 3월 초 잠시 귀국해 1~3일 고척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대표팀은 9일 호주와 대회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1라운드 B조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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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4일 WBC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 비활동기간이라 현재 개인훈련 등에 매진 중인 대표선수들은 한 달여 동안 몸을 만든 뒤 WBC 체제로 돌입한다.
첫 집결지는 미국이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를 비롯해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등 미국 본토에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구단 소속 선수들은 물론이고, 호주(두산 베어스), 일본(삼성 라이온즈), 괌(롯데 자이언츠)에 흩어져있던 선수들도 미국으로 소집된다. 대표팀은 2월 14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WBC 대비 훈련을 시작한 뒤 3월 초 잠시 귀국해 1~3일 고척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3월부터는 실전이다. 5일 일본으로 향하는 대표팀은 6, 7일 오사카돔에서 지난해 일본시리즈 챔피언 오릭스 버펄로스와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9일부터는 대망의 본선 1라운드가 시작된다. 대표팀은 9일 호주와 대회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1라운드 B조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19~21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진다. 2013, 2017년 대회 1라운드에서 탈락한 한국야구는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올해 대회에 사활을 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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