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를 이어온 청담동 숙현한복, 신숙영대표 한복명인으로 인정받아

1942년을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전통 의복인 한복을 지켜오고 있는 숙현한복의 신숙영 대표가 한국 문화 예술 명인회로부터 한복명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사진 : 숙현한복 신숙영 대표

청담동 숙현한복은 4대째 이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2003년 MBC 창사특집극 "대장금" 의상제작으로 드라마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엽기적인 그녀, 군주, 화정, 구가의 서, 구암 허준, 기황후, 대왕의 꿈, 동이, 제중원, 돌아온 일지매, 왕과나, 연개소문, 신돈' 등 18편이 넘는 역사적 시대극의 의상을 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신입사관 구해령, 꽃피면 달 생각하고, 호텔델루나, 철인황후, 군주 등에 한복 및 시대 의상을 제작하였으며, 특히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를 비롯하여, 최근 종영한 박민영 주연의 월수금화목토 등의 한복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 결혼의 품격을 높여주는 혼주한복을 비롯하여, 신랑신부 한복을 현대에 맞게 디자인을 연구하고 개발 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시대극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기품 있는 한복제작의 노하우를 쌓아 전통의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숙현한복만의 우리 고유의 옷을 짓고 있다.

숙현한복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디자인과 제작을 모두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한복 전문 기업으로 특히,

숙현한복의 사옥 보담재는 디자인실부터 제작실까지 갖춘 사옥으로 B1층 제작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숙현침구, 2층은 한복가봉과 피팅룸 3층은 상당실 4층의 디자인실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고성송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