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5대 종단, 신년 인사회…공동선언문 발표

박성현 2023. 1. 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4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부산지역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5대 종단 대표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와 시민 대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헸다.

이들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엑스포 유치·시민 대통합 이룰 것”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4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부산지역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5대 종단 대표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와 시민 대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헸다.

이들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2023 부산광역시·5대 종단 공동선언문. [사진=부산광역시]

공동선언문에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15분 도시와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상호 신뢰와 존중, 지속적 교류와 협력, 시민 대통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가장 중요한 현안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다. 오는 4월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고 11월이면 개최도시가 결정되는데, 실사단이 부산을 찾았을 때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시민들의 열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람회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