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동성당서 베네딕토 16세 조문…"용서와 화해 상징"
송승현 2023. 1. 4. 16:59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분향소에서 신자들과 함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을 묵상한 뒤 헌화하고 애도를 표했다.
오 시장은 “삶의 궤적 자체가 용서와 화해를 상징했던 모습이 기억 속에 각인돼 있다”며 “이러한 세계 평화를 향한 뜻을 우리가 조금이나마 더 실현할 수 있도록 기도드렸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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