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강추위' 끝난다…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서진주 기자 2023. 1.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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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라고 내다봤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5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상 1도 ▲제주 영상 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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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는 시민. /사진=장동규 기자
오는 5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라고 내다봤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 그밖의 지역은 영하 5도 안팎로 짐작된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이 영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1~9도)보다 기온이 3도 정도 올라 평년(낮 최고 1~9도)과 비슷해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가 예측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는 연일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이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이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5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상 1도 ▲제주 영상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 ▲인천 영상 2도 ▲춘천 영상 3도 ▲강릉 영상 8도 ▲대전 영상 5도 ▲전주 영상 7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8도 ▲부산 영상 10도 ▲제주 영상 11도 등이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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