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학생 나란히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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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담당자와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일하는 김지미 담당자와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4학년 유승주 학생은 '2022년 장애학생지원센터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유승주 학생은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해 준 조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도움을 준 센터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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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선대학교는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담당자와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일하는 김지미 담당자와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4학년 유승주 학생은 '2022년 장애학생지원센터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육부 주관 '2022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김지미 담당자는 장애 학생들이 보조기기를 활용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하게 된 사례를 수기로 만든 '한 줄기 빛이 일궈낸 기적'을 출품했고, 유승주 학생은 보조기기와 관련한 브이로그를 제작했다.
김지미 담당자는 "학생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맺게 돼 기쁘고, 사업이 잘 운영되도록 함께해준 학생들이 있어 가능했던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유승주 학생은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해 준 조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도움을 준 센터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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