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성과·직무 중심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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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직원 승진 인사와 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능력 있는 인재 발탁을 위해 관리직군의 경우 경력평가 비중을 없애고 직무평가를 대폭 반영했으며 4급 이하 직원군은 경력평가 비중을 기존 30%에서 20%로 줄이고, 직무평가를 10%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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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직원 승진 인사와 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자는 모두 31명으로 2급 3명, 3급 3명, 4급 5명, 5급 7명, 6급 13명이다.
성과와 직무능력 중심의 적정 인력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
능력 있는 인재 발탁을 위해 관리직군의 경우 경력평가 비중을 없애고 직무평가를 대폭 반영했으며 4급 이하 직원군은 경력평가 비중을 기존 30%에서 20%로 줄이고, 직무평가를 10% 반영했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관 제도' 시행에 따라 감사, 재난·안전, 자금, 법무, 노무, 회계·세무, 보상 등 7개 분야에 각 1명씩 전문관을 선발해 해당 부서에 전보했다.
김용학 사장은 "희망하는 부서에 직원을 배치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인사가 조직 전체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변곡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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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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