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침범 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검토" [가상기자 뉴스픽]
2023. 1. 4. 16:56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등으로부터 북한 무인기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고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 한 바 있지만, 윤 대통령이 효력 정지를 직접 언급한 건 대선후보 시절 이후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확고한 안보 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군에 북한 도발에 대한 비례적 수준을 넘는 압도적 대응능력을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인기 침범, 미사일 도발 등 사실상 9·19 합의 위반이 일상화된 비정상적인 날들이 지속돼왔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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