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교정 15년 차…치아 흔들려”..유재석 ‘충격’ (‘핑계고’)

유수연 2023. 1.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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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겸 배우 남창희가 교정의 고충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남창희, 홍진경, 조세호와 신년 모임을 갖고 가래떡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이가 안 좋냐"며 깜짝 놀랐고, 남창희는 "제가 알다시피 교정을 했다. 교정한 지 15년 되니까 이가 좀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조세호가 "그러면 언제 한 번씩 가서 철사를 교체하냐"라고 물었고 교정한 남창희와 홍진경은 "안 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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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겸 배우 남창희가 교정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신년 모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남창희, 홍진경, 조세호와 신년 모임을 갖고 가래떡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유재석이 후배들에게 가래떡을 권유하자, 남창희는 “(더 먹고 싶지만) 이가 안 좋아서 잘 못 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가 안 좋냐”며 깜짝 놀랐고, 남창희는 “제가 알다시피 교정을 했다. 교정한 지 15년 되니까 이가 좀 흔들린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너 혹시 철사 뺏냐”라고 물어본 뒤 “그거 절대로 빼면 안 된다. 교정하고 나서 속에 철사 붙여주는데, 그거 빼면 바로 무너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홍진경은 “저도 아직 (철사가) 붙어있다. 열여덟. 살 때 붙인 철사인데, 계속 붙어있다. 이제는 내 몸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가 "그러면 언제 한 번씩 가서 철사를 교체하냐"라고 물었고 교정한 남창희와 홍진경은 "안 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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