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단장 공관 청소에 부사관 차출…SNS에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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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이 사단장 공관 이삿짐 정리 작업에 이와 관련 없는 부사관들을 차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한 SNS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초쯤 새로 부임하는 사단장의 공관을 청소하라며 부사관 5명이 차출돼 가구를 옮기고 청소를 하는 등 잡일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부대 측은 공관 관리를 맡는 부서가 급한 일이 생겨 다른 직할 대대에서 지원을 받았다며, 앞으로 관사 관리 규정을 잘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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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이 사단장 공관 이삿짐 정리 작업에 이와 관련 없는 부사관들을 차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한 SNS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초쯤 새로 부임하는 사단장의 공관을 청소하라며 부사관 5명이 차출돼 가구를 옮기고 청소를 하는 등 잡일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부사관은 일과시간에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해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며 자괴감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대 측은 공관 관리를 맡는 부서가 급한 일이 생겨 다른 직할 대대에서 지원을 받았다며, 앞으로 관사 관리 규정을 잘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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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기자 (hyeon237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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