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일 강원·경기북부 일대서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 실시

박주석 2023. 1. 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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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각 군단은 5일 오후부터 강원도와 경기 북부 일대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태세와 능력을 완비 및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 타격자산이 통합운용되어 진행된다.

군은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훈련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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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가 29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가납리 일대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각 군단, 공군작전사령부, 육군항공사령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적 소형무인기 대응 및 격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 벌컨포를 운용하는 장병들. [합참 제공]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각 군단은 5일 오후부터 강원도와 경기 북부 일대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소형무인기 침투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태세와 능력을 완비 및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 타격자산이 통합운용되어 진행된다. 군은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훈련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아군의 무인기와 헬기 등이 해당 훈련지역 상공에 투입되어 운영되는 바 주민들은 놀라지 말고 헬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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