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센터 개원·지역불교 활성화…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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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의 핵심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1월 11일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천년만에 나투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 명상센터 개원, 미래세대 양성, 지역불교 활성화 등 미래천년을 펼치겠다는 사업이다.
발족식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 브리핑, 자문위원·준비위원·추진단장 위촉, 열암곡 도감 및 기도법사 위촉, 총무원장스님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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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하림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의 핵심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1월 11일 서울 부암동 하림각(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전국교구본사주지 등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족식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 브리핑, 자문위원·준비위원·추진단장 위촉, 열암곡 도감 및 기도법사 위촉, 총무원장스님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는 문화재청·전문가들과 협력해 3년 계획으로 진행된다. 불자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경주남산을 알려 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사찰(단체) 등 불자들을 중심으로 순례기도를 대중화시켜 나가면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추진 준비위 발족식 이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앞에서는 매일 기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례기도 프로그램 개발, 모연방법 등 대중사업 내용 준비, 사회각계인사 추진위원 섭외 등을 진행한다. 4월 중순경에는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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