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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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중 외부에 설치된 14개 동의 발급기를 24시간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구는 상반기 중 3개 동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24시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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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중 외부에 설치된 14개 동의 발급기를 24시간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시간과 상관없이 점심시간과 야간,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상반기 중 3개 동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24시간 개방할 계획이다. 나머지 동은 보안 등 문제를 해결한 뒤 전면 개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신청부터 수령까지 2~3주가 소요되던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을 최대 10일로 단축하고, 우편을 통한 개별 배송서비스도 시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했다"며 "시민의 삶에 이로운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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