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11개 전문치료기관 협약

위기 학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학생 위기상담 종합지원서비스)센터는 4일 올해 전문치료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11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문치료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과 연계한 상담·의료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Wee센터는 병·의원, 심리상담기관, 정서행동특성검사 추수관리기관 11곳을 전문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박봉규 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망인 위(W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Wee는 △We(우리들)+education(교육) △We(우리들)+emotion(감성)’의 합성어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