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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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업체 자격은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통신판매 사업자 등록 업체로, 24개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고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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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업체 자격은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통신판매 사업자 등록 업체로, 24개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단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라 제재 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답례 품목은 ▲농·축산물 2개 ▲가공식품 9개 ▲공예품 8개(목·섬유·도자기·종이·금속·은·매듭·가죽) ▲주방세제 등 기타 5개 다.
남구는 오는 5일 청사에서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된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고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이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만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 남부소방,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광주 남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계단·복도에 피난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불법행위 자료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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