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1825일간 기록 ‘미스터 프레지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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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이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1825일을 기록한 '미스터 프레지던트'(메디치미디어)를 오는 18일 출간한다.
책 제목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작곡가 김형석 씨가 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 이름에서 따왔다.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미국의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 영국의 '갓 세이브 더 킹God Save the King'과 같은 의전곡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행사에 쓰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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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근 거리에서의 기록 ‘눈길’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이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1825일을 기록한 ‘미스터 프레지던트’(메디치미디어)를 오는 18일 출간한다.
저자는 국가 기념식과 해외 순방,남북 행사 등 집권 1825일 동안 행사 1195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에는 각종 행사의 흥미로운 뒷 이야기와 문 대통령과 저자 사이의 일화 등을 담았다.
퇴임 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비서관의 첫 기록이자 대통령의 지근 거리에서 일정을 책임지고 대통령의 마음을 읽어낸 저자의 기록이라 관심이 쏠린다.
책은 청와대 앞길 개방부터 대통령의 퇴근길 맥주 한잔, 한글날 산책, 부산국제영화제와 해물짬뽕,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통령의 휴가 및 음식 이야기 등 대통령 행사를 기획하는 일의 과정과 의의를 소상히 적었다.
책 제목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작곡가 김형석 씨가 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 이름에서 따왔다.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미국의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 영국의 ‘갓 세이브 더 킹God Save the King’과 같은 의전곡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행사에 쓰인 작품이다.
‘미스터 프레지던트’의 악보는 이 책의 속표지로도 활용됐다.
메디치미디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오후 6시 책 소개 인터뷰 영상 예고편을 공개한다. 책은 9일부터 인터넷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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